무릎 물참 확실하게 낫는 방법

안녕하세요. 다양한 생활정보를 전달하는 - 슈트남 - 입니다. 나이를 먹어가면서 관절들이 쑤시거나 붓고 시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. 저도 나이는 그렇게 많지 않지만 무릎 물 참을 경험해 봤었는데요. 단순하게 물이 찼다고 물을 빼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물 이찬 이유를 확인하고 물 이찬 이유를 해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.

이번 포스팅에서는 무릎 물참을 확실하게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무릎에 물이 차는 이유

모든 관절에는 관절액이 있습니다. 관절액은 점액성의 미끈미끈한 액체로 연골 표면이 미끄럽게 작동할 수 있도록 윤활작용을 해주며 연골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. 관절액은 몸에서 생성, 흡수를 하며 조절을 하게 됩니다.

무릎 물 참을 경험하는 경우에는 몸에서 과도하게 관절액을 생성해서입니다. 그렇단 관절액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이유는 뭘까요?

관절액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이유

관절액이 과도하게 생성되는 이유는 과도한 관절 사용, 노화, 외상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관절 내 염증이 발생하여 염증을 완화하기 위해 관절액을 과도하게 분비되기 때문입니다. 과도하게 분비되는 이유는 염증뿐만이 아니라 무릎이 자주 다치는 경우에도 과도하게 분비될 수 있습니다. 잘못된 자세, 무리한 운동 등으로 무릎이 자주 다칠 경우 우리 몸은 무릎을 더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관절액을 많이 분비하게 됩니다.

무릎 물 참 확인하는 방법

무릎에 물이 찬 걸 확인하는 방법은 매우 단순합니다. 평소보다 무릎이 시큰거리고 무겁게 느껴지며, 열감과 부종 등이 동반된다면 손으로 무릎을 만져 봤을 때 무릎 위에 질감이 물렁물렁하다면 무릎에 물이 찼다는 대표적인 증거입니다.

치료방법

기본적으로 무릎에 물이 찬 걸 확인했다면 물을 빼는 것을 기본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. 하지만 무릎에 찬 물을 빼기만 해서는 다시 물이 차기 때문에 무릎에 물이 차게 된 원인을 해결해야 됩니다. 물이 차는 대표적인 원인인 관절염을 치료하거나 재활 운동 및 스트레칭을 통해 무릎 주위의 근육을 발달시켜 관절의 피로도를 줄이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.

무릎에 물 찼을 때 잘못된 상식

①무릎이나 관절에 물이 찬 것 자체는 병이 아니다.
우리 몸의 모든 관절에는 윤활유 역할을 하는 관절액이 들어있으며 관절액이 많이 분비되는 현상 자체를 별로 보지 않는다.

② 물을 빼면 안 좋다?
물을 빼면 안 좋은 것이 아닙니다. 물을 빼주지 않으면 관절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무릎 연골이 상하게 됩니다. 연골은 재생하지 않기 때문에 압력이 높다고 판단이 되지 않아도 물은 빼 주는 것이 좋다. 하지만 물을 빼주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물이 차게 된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해야 다시 물이차는 일이 없어진다.

③ 주사기로 빼지 않고 말리는 약이 있나요?

대부분의 환자분들이 물을 빼면 안 좋다고 알고 있는 만큼 약으로 해결하는 경우 많이 있다. 대표적으로 스테로이드제, 진통소염제이다.

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약을 통해 증상이 좋아진다면 평상시처럼 생활하게 된다. 약을 통해 무릎 물 참의 근본적인 원인은 해결이 되지 않기 때문에 다시 물이 차는 것을 경험할 수 도 있다.